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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이번에 처음으로 애저로 가상 머신을 사용하게 되었다.
그냥 VirtualBox에 Ubuntu 데스크탑 깔아서 사용하려고 했는데, 놀고 있는 애저 크레디트가 아까워서..!!!!!! 사용하게 되었다.
Azure Ubuntu로 가상머신을 사용하려면 Putty가 필요하다.
Putty는 서버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도구인데, 연구실에서 몇 번 썼더니 이젠 좀 잘 쓰는 것 같다.
Azure에서 가상 컴퓨터를 만들면 처음에 동적 ip로 할당되는데 이걸 정적으로 고쳐주고,
Putty 설정에서 접속 - SSH - 터널링에 원 포트는 8000, 대상은 localhost:8888로 추가해주면 가상 컴퓨터에서 jupyter notebook에 접속할 수 있다.
Ubuntu에 pip를 통해서 numpy를 깔았는데 계속 numpy가 깔려있지 않다고 jupyter notebook에서 에러가 발생했는데, 이럴 땐 침착하게 jupyter notebook에서 numpy를 깔아버리면 된다.
그러면 금새 인식한다.
jupyter notebook에서 설치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이 코드를 입력하여 노트북 화면에서 실행하면 된다.
import sys
!{sys.executable} -m pip install numpy --user
이 코드는 python이 설치 된 위치에 numpy를 설치해주는데 --user를 붙이면 permission error를 해결할 수 있다.
참고로 numpy 위치에 다른 scipy나 matplotlib 등을 넣으면 다 설치가 가능하다. 아주 편함.
그리고, cs231n 기반의 숙제는 어떻게 진행하면 되냐면,
먼저 jupyter notebook을 통해 assignment 파일을 전체 다 업로드 해버리고,
만약 숙제 1이라면 cd assignment1을 통해 그 폴더로 이동하고,
source. env/bin/activate를 통해 virtual environment를 활성화시킨 뒤,
jupyter notebook을 실행하고, 다 끝나면 deactivate로 종료시키면 된다.
그런데 만약 assignment1 폴더에서 jupyter notebook을 실행하면 상위 폴더가 안 보인다.
왜냐하면, assignment1 폴더가 최상위 폴더로 지정되어 실행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cd 명령어를 통해 밖으로 나온 뒤 jupyter notebook을 실행하면 된다.
그리고, 원래 동적 ip 주소를 할당했을 땐 가상 머신을 껐다 킬 때마다 jupyter notebook을 접속할 때 토큰을 입력해야 했는데
정적 ip는 토큰을 처음 접속 한 번에만 입력하면 그 이후엔 절대로 입력할 일이 없다!
그래서 정적 ip가 편하다..ㅎㅎ putty에 저장해놓고 실행하기도 좋고.
아! jupyter notebook을 실행한 뒤 웹브라우저에서 접속하려면 localhost:8000을 입력하면 된다.
localhost:8888은 원래 운영체제인 윈도에 깔려있는 jupyter notebook으로 접속하도록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맨 위에서 Putty에 localhost:8888을 8000번 포트로 이동시켜 준 것이다.
8000 이상이기만 하면 상관없는데 나는 8000을 사용한다. (치기 편해서. 8001, 8002도 물론 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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