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APAC Machine Learning and Data Science Tech Summit 늦은 후기

이번해 5월에 APAC Machine Learning and Data Science Tech Summit이 상암의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렸다.

(겨우 찾아낸 사진 ㅠㅠ)

Microsoft APAC에서 준비한 행사라서 MSP에게 session assistant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는데, 머신러닝에 원래 관심이 있어서 나도 assistant를 하고 싶다고 신청했다!

그래서 Mission Mars라는 ML studio 체험 세션의 조교가 되었다~ ㅎㅎㅎ

Mission Mars는 머신러닝의 이론만 알고, 실제로 해본 적은 없는 사람들 또는 머신러닝 이론도 알고 실제로 사용해 본 적이 있지만 복잡한 코드로(python) 했던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됐을만한 세션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세션은 ML studio를 이용하기 때문에 복잡한 코드 없이도 간단하게 연결선을 연결하여 (diagram 처럼!) 머신러닝을 실습한다.

당시 사용했던 자료이다.

원래는 영어로 준비된 세션인데, 한국어로 번역해둬서 훨씬 편하다! 그리고 설명이 워낙 자세해서 집에서도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다!

Session assistant로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영어로 된 지문의 여러 문제점을 팀과 함께 파악하여 예쁘게, 알기 쉽게 고쳐놓았다.

영어로 된 지문에는 설명이 애매하거나 실제로는 실행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ML studio의 장점을 실제로 보여주면!

이게 ML Studio 사용한 모습인데, 이런식으로 복잡한 코드 대신 간단한 다이어그램으로 머신러닝을 학습할 수 있다.!

이건 jupyter notebook(ipynb)을 이용하여 과제로 linear regression model을 training 한 것인데 코드도 사실 이해하면 썩 어려운 부분은 아니지만, 가시적으로도 이해가 쉬운 건 다이어그램이다.

사실, jupyter notebook을 이용하여 python 코드로 짜면 preprocessing 부분이 좀 코드가 더럽고 까다로워서 실수하기 쉬운데, (물론 제련된 dataset도 있지만) ML studio는 그런 부분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