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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봇.. 상당히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그래서 많은 스타트업이나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챗봇을 개발할 수 있는 많은 API가 있는데 그래도 가장 유명한 건 IBM의 Watson이 아닐까 싶다...(MS의 Bot Service도 짱짱)

왓슨은 한 번도 안써봤는데, Jill Watson이라는 챗봇 조교는 들어본 적이 있다.

이게 강의에 대해 질문을 받아주는 챗봇이었는데 수강생들 97%가 챗봇이 아니라 20대 여성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번 세미나는 IBM Watson conversation을 사용하여 챗봇을 만들고 카카오톡으로 배포하는 것까지 다뤘는데,

안내 책자가 정말 잘 되어 있었다. 다만, 책자가 너무 좋아서 집중도가 낮아졌었다...ㅠㅠㅠ.ㅠ..

 

처음에 챗봇의 개론으로 Intent, Dialog, Entity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는데 간단히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Intent : 사용자가 챗봇에게 보내는 말의 목적

Entity : Intent를 나타내는 용어 또는 목적어. 문맥을 제공.

Dialog : 대화의 흐름을 분기. Intent와 Entity를 인식한 후 어떤 응답을 할지 정의.

 

예를 들면, Intent가 문의 일 때, Entity는 '질문, 궁금' 등이 있을 수 있다. 사용자가 '질문이 있어요.' 또는 '궁금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냈을 때 질문, 궁금이라는 단어로 이 사용자의 목적이 문의임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dialog는 '질문이 무엇인가요?'로 예시를 들 수 있다.

 

Watson UI는 정말 깔끔하고, 알아보기 쉽게 되어있다.

세미나에서 실습으로 진행된 회의실 예약 시스템을 나도 만들어봤는데, 신기하고 좋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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